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났네...경북경찰청 “베스트 팀장·CCTV관제센터” 선정

기사승인 2021. 12. 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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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경감(왼쪽 네번째)은 ‘경북경찰청 베스트 중간관리자’로 선발되어 수상 후 동료 직원들과 기념촬영 했다/제공=상주경찰서
박원호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감과 상주시 CCTV통합 관제센터가 경북경찰청 베스트 중간관리자 팀장과 베스트 하반기 CCTV 관제센터에 각각 선발 됐다.

6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박원호 경감은 지난 2월 생활안전계장으로 부임을 하면서 자치경찰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지역별로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위하여 시청 등과 협업을 통해 모든 일에 매진해 왔다.

그동안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원룸 70개소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했으며, 골목길 환경개선으로 낙양동에는 ‘밝은 달빛, 여성안심 마을 계획’, 성하동 일대에는 ‘시민안전 쓰리 GO, 밝은 거리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현장의 민원도 경청함에 소홀함이 없이 실천을 하여 여성, 청소년들의 귀갓길에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상주시 CCTV관제센터는 하반기 평가시 5대 범죄를 포함 16건의 검거에 기여했으며 400건의 영상제공으로 수사과정에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미아·치매노인, 자살기도자, 교통사고 등에서도 타 경찰서에 비해 우수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경찰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는 주민 친화적인 치안활동을 우선으로 하는데, 민원 현장에서 주민접촉을 통하여 2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고, CCTV관제센터에서는 시민들과 직결되는 미아·교통사고 등 188건의 재난신고를 통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운영 우수사례·절도감소대책 운영 우수관서·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우수사례·소속직원의 상반기 베스트 생활안전 경찰관’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상주치안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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