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휴일 기준 최다
| 피검자 붐비는 선별진료소<YONHAP NO-1675> | 0 |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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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25명 늘어 누적 47만7358명이 됐다. 전날(5127명·당초 5128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802명 줄었지만, 휴일 기준 처음으로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3893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2%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2명 추가돼 누적 2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