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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소중한 성과 비하하는 사람들…잘한 일에는 성원 보내 달라”

문대통령 “소중한 성과 비하하는 사람들…잘한 일에는 성원 보내 달라”

기사승인 2021. 12. 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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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제, 코로나에도 선진국 도약...무역의 힘"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무역개발회가 지난 7월 만장일치로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힘차게 살아나며 G20(주요20개국)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내수도 고용도 회복되고 있으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며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이며 우리 경제사에서 올해는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4000개 품목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생산과 수출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지정하고 비축 확대,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 등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 앞에 놓은 장벽을 넘어야 한다”며 무역 저변 확대와 탄소중립 추진 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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