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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바흐 무반주 전곡’ 공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의한 해외 입국자 격리조치 강화로 클라라 주미 강‘ 바흐 무반주 전곡’ 리사이틀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6일 밝혔다.
클라라 주미 강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바흐 무반주 전곡’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클라라 주미 강이 지난 3일까지 해외 공연 일정으로 국내에 입국하지 못하면서 결국 공연이 무산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지난 3일부터 해외 모든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격리하도록 방역 정책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