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1. 12. 07. 15: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노후맨홀 체계적 관리 등 모범사례 인정, 시상금 4천만원 취약지 도로정비 사용 예정.
clip20211207150123
도로정비후 모습./제공=부천시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로정비 우수기관’에 선정돼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봄·가을 2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에 대해 개선토록 하고 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포상,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도로변 청소와 불법 점용시설 정비로 쾌적한 도로경관을 확보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실시했다.

또 도로 쾌적성·편의성 제고와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요도로 노후맨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정비로 도로이용자 안전 확보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조형미가 느껴지는 사각 테마 전정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 전직원들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