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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발효아카데미 개강…“발효식품 전문가 양성”

해피맘, 발효아카데미 개강…“발효식품 전문가 양성”

기사승인 2021. 12. 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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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해피맘 총본부·세계부인회 총연합은 전남 영암 해피맘연수원에서 ‘해피맘발효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제공=해피맘
사단법인 해피맘 총본부·세계부인회 총연합은 4일 전남 영암 해피맘연수원에서 ‘해피맘발효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문교육 해피맘발효아카데미는 3개월에 걸쳐 전통주 및 과일발효주, 천연 발효식초와 발효빵 등 발효식품에 관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전통발효식품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카데미는 새로운 연구와 현대적 방법 등을 접목시키는 등 우수한 발효식품 등을 직접 제조하고 상품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맘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교육생은 전국적으로 3000명 이상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문화지부, 조선족지부, 특별지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회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태임 사단법인 해피맘 총본부 회장은 “전통발효식품을 제조해 전통발효식품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발효식품 속에 녹아있는 선조들의 정서, 지혜,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대적인 식품과의 조화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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