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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울산 권역 안전한 어항 만들기 성공”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울산 권역 안전한 어항 만들기 성공”

기사승인 2021. 12. 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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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
방어진항 부잔교
지난 10월 보수 공사를 마친 울산광역시 방어진항 부잔교/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경남·울산 권역 내 국가 어항 시설물 유지보수공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곳은 거제시 지세포항·울산광역시 방어진항·정자항·남해군 미조남항 어항으로 방파제 안전 난간 유지보수와 부잔교 보수공사가 시행됐다. 공사비는 총 4억2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7월 19일부터 10일 29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세포항과 방어진항은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인명사고가 우려됐던 곳으로 이번 부잔교 보수공사 준공을 통해 어항을 방문하는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자항과 미조남항은 그동안 안전난간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염려되었던 곳으로 이번 안전난간 설치공사 준공을 통해 어항 기능 유지 및 안전한 어항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사 관계자는 “지사는 동남해 권역 국가어항 39곳과 289개의 어항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본 시설을 신속하게 유지보수하고, 안전시설물 확대설치 및 어항 기능 유지를 통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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