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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 “촬영 기간만 8개월…걱정 많았는데 괜찮더라”

‘공작도시’ 수애 “촬영 기간만 8개월…걱정 많았는데 괜찮더라”

기사승인 2021. 12. 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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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가 바뀐 드라마 제작 환경에 잘 적응했다고 밝혔다./제공=JTBC
‘공작도시’ 수애가 바뀐 드라마 제작 환경에 잘 적응했다고 밝혔다.

8일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수애, 김강우, 이이담, 이학주, 전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재희 역의 수애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촬영 시작 전에 찍는 기간이 8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길다’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나’라며 걱정을 했었다”고 말했다.

수애는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니 오히려 그 긴 시간이 장점이 되더라. 곱씹으면서 여유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바뀐 제작 환경에 잘 적응하며 촬영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은 대본이 너무나 재밌었다. 배경은 상위 1%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이질적이지 않다”며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희비극을 다른 계층을 통해 이야기 한다. 공감이 많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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