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백신패스 적용대상 업종 특별방역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1. 12. 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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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비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 특별방역점검
청송군에서 연말연시를 대비해 다중이용업소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연말연시 지역 내 코로나19 유행과 확산 방지를 위해 3개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9일 청송군에 따르면 방역점검 대상시설은 식당·카페, 목욕장, 유흥·단란주점 등 백신패스 적용대상 업종 600여 개소이다.

백신패스 적용 업종에는 접종완료자와 음성확인서 제출자 등이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를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하고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접종완료자만이 출입가능하다.

군에서 주요점검 사항은 사적모임 인원제한(최대 8명), 출입자 접종완료 등 확인 여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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