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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40대 부사장 2명 발탁…최근 5년새 최대규모 20명 승진

삼성전기, 40대 부사장 2명 발탁…최근 5년새 최대규모 20명 승진

기사승인 2021. 12. 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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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기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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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삼성전기는 40대 부사장 2명을 포함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5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20명이 승진했다. 최근 5년새 삼성전기 인사 규모 중 최대다. 삼성전기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괄목할만한 매출, 실적을 달성하여 승진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재료·제품개발, 기술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했다. 기판·모듈 사업은 투자 확대, 차별화 기술 확보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력 중심으로 선발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여성인력 1명을 발탁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직개편과 보직관련 인사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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