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청정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 이달 중 분양

기사승인 2021. 12. 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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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산업단지 풍부한 배후수요와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각광
전매가능한 규제 청정지역 장점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릴 듯
(최종)투시도_20211206
구미시 인의동에 들어서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투시도/제공=코오롱글로벌(주)
풍부한 배후수요와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북 구미시 인의동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이 들어선다.

9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전용면적별 공급은 △76㎡ 59세대 △84㎡ A 176세대 △84㎡ B 56세대로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900여 세대 규모의 2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공급전체 12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구미 지역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는 물론, 주거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다.

우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 미 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 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구미 송정 권역과 확장 단지 권역을 잇는 브리지 입지로 구미 강서 권역 및 옥계, 확장 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 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대구, 경북권의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36조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자리 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 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하며 구평동, 진평동 일대의 다양한 학원가도 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경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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