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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전국 4년제 일반대학, 30일부터 신입생 정시 모집 시작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전국 4년제 일반대학, 30일부터 신입생 정시 모집 시작

기사승인 2021. 12.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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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대학에서 수능없이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된 4년제 일반대학 중 아주대, 명지대, 인하대를 제외한 20개 대학에서 오는 30일(목)부터 신입생 정시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대학은 ▲수도권(가톨릭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충청권(청운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호서대) ▲대구‧강원권(가톨릭관동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상지대, 한라대) ▲동남권(동명대, 동서대, 부경대, 영산대) ▲호남‧제주권(순천대, 전주대, 제주대) 등 전국 5개 권역 20개 대학으로 수능점수 없이 서류 및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재직자특별전형으로 구분되며, 재직자특별전형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 일반고 직업교육과정(1년) 이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서 직업교육과정 이수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만 지원 가능하다.

이번 정시 모집은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각 대학별 모집학과, 모집인원, 전형유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 종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인학습자가 일·학습을 병행하면서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성인학습자의 학습 수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따른 현장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야간‧주말 수업, 다학기제 및 집중이수제, 학습경험 인정제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를 마련 ▲학비경감, 장학금 지원, 학비 납부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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