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 시작“

기사승인 2022. 01. 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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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열고 '3대 시정운영 방향'과'9대 중점과제' 발표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이라는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주요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울산시는 3일 오전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80여명의 4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는 3대 시정운영 방향인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9대 중점 추진과제는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 혁신 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위상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을 시민들이 일상회복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위기 극복의 핵심동력인 울산형 뉴딜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상세 자료는 울산시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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