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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3x3 농구대회, 홍천서 개막..라이벌전 후끈

시즌 첫 3x3 농구대회, 홍천서 개막..라이벌전 후끈

기사승인 2022. 01.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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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한국3x3농구연맹
한국3x3농구연맹(KXO)이 2022년 첫 3x3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15~16일 양일간 홍천종합체육관 특설코트에서 펼쳐진다. 2022년 흑호의 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3대3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맹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 KXO 5라운드 잔여 경기를 소화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경기는 U-18, 일반OPEN, 여자OPEN, KXO리그의 4개부로 진행된다.

가장 주목 받는 팀은 ‘하늘내린인제’다. 지난 4라운드에서 하늘내린인제는 홍천에핀과 준결승을 치렀는데 연승행진이 꺾이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따라서 가장 관심가는 빅매치는 하늘내린인제와 홍천에핀전이다. 지난 4라운드 결과로 하늘내린인제와 홍천에핀이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지키기 위해 참가자와 스텝 전원이 방역패스와 상관없이 PCR검사 확인서가 있어야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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