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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퓨어코리아, 특허 균주 미야이리균 상품화 초읽기

네이처퓨어코리아, 특허 균주 미야이리균 상품화 초읽기

기사승인 2022. 01.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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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퓨어코리아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특허 균주 미야이리 낙산균을 기술 이전 받아 상품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 균주는 유아분변에서 분리 및 개발한 자연균주로, 끓는 물·위산·항생제 등 열악한 환경에도 생존성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미야이리균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네이처퓨어코리아국문
특허 균주는 면역 증진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낙산균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인공적인 코팅으로 생균을 보호하는 유산균과 달리 낙산균은 균 스스로 자연캡슐인 아포를 만들어 생균을 보호한다.

공기가 적고 소화기의 가장 끝부분인 대장에서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의 활동은 제한적이지만 낙산균은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균으로 대장 속의 고분자당을 분해해 낙산(부티르산)을 생성하고 장에 에너지를 공급해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상준 대표이사는 “낙산균은 소화를 도우며 위장건강을 개선해 체중감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수 있다”면서 “국내 유일 특허 균주를 기술 이전 받아 생산이 가능하도록 원료를 생산하고 분말과 액상·과립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해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성을 유도하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로 국민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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