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844434_001_20220118153601661 | 0 | 수원 kt 특별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수원 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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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연고지인 수원의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
구단은 1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수원시가 13일부터 수원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연고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정조대왕을 컨셉으로 한 특별 유니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특별 유니폼은 용포 색깔인 진한 감색 바탕에 왼쪽 옆구리는 검은색 용무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에는 구단명 대신 ‘수원특례시’ 로고를 상의 가슴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연고에서 2021-2022시즌부터 수원을 새 연고지로 정한 kt는 19일 서울 SK와 경기부터 홈에서 열리는 네 경기에 이 유니폼을 입는다.
동시에 판매도 이뤄진다. kt는 해당 유니폼을 19일 오후 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