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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월부터 아울렛 서비스 실시…“최대 90% 상시 할인”

무신사, 2월부터 아울렛 서비스 실시…“최대 90% 상시 할인”

기사승인 2022. 01.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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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2월부터 아울렛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공 =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다음달부터 최대 90% 상시 할인판매를 하는 ‘무신사 아울렛’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

19일 무신사에 따르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무신사 스토어 내에 전문관 형태로 아울렛 서비스가 개시된다. 전문관은 명품, 뷰티, 골프 등 특정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서비스로 무신사 스토어 메인 페이지에 있는 퀵 서비스 메뉴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무신사는 아울렛 전용 할인 상품과 기존의 브랜드 시즌 상품이 중복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품과 할인 제품이 동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오프라인 중심의 아울렛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MD(상품기획자)가 엄선한 브랜드를 제한적으로 입점시켜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울렛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오프라인에서도 아울렛 할인을 병행한다. 서울 홍대에 있는 무신사 테라스에서 아울렛 입점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심성민 무신사 아울렛팀 팀장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입점 브랜드의 재고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아울렛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고나 불량으로 폐기될 수 있는 상품을 업사이클링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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