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뉴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이 국내 픽업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20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이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 트림이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편의·안전 사양으로는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 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울러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나파 가죽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