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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수1구역 재건축 수주…올해 첫 정비사업

롯데건설, 성수1구역 재건축 수주…올해 첫 정비사업

기사승인 2022. 01.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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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구역-투시도
성수1구역 투시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스퀘어에서 열린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에 272가구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가깝고 인근에 한강과 중랑천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서울숲을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동에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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