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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설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1조3000억원 조기지급

LG, 설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1조3000억원 조기지급

기사승인 2022. 01.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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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본사가 자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사진=연합
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에 1조3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G 지주사 산하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LG유플러스·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

LG는 “협력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과 임금 지급 등으로 소요되는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 외에도 삼성, 현대차, SK 등 주요 대기업들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을 일찍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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