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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레코드협회서 플래티넘·골드 인증 받아

방탄소년단, 日 레코드협회서 플래티넘·골드 인증 받아

기사승인 2022. 01.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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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 커버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발표한 3곡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일본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필름 아웃(Film out)’과 2019년 7월 일본에서 공개된 ‘라이트(Lights)’가 각각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며 2021년 12월 기준 플래티넘 인증 작품에 올랐다.

또한 ‘봄날’의 일본어 버전인 ‘스프링 데이(Spring Day)’는 역시 2021년 기준으로 누적 5000만 회 이상 재생돼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도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버터’는 공개된 지 72일 만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 레코드협회 역사상 최단기간 플래티넘 인증 획득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 부문에서 ‘다이너마이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스테이 골드’ ‘디앤에이’ 등 총 8개의 플래티넘 인증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 외에도 레코드협회의 앨범·싱글·다운로드·DVD 등 여러 부문에서 다수의 작품으로 밀리언, 트리플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골드 등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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