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지난 26일 정창열 금호4가동장(왼쪽 다섯번째)과 자원봉사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설 명절 음식을 준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
서울시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청 금호4가동(동장 정창열)은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창열 금호4가동장과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 실천을 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기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온정의 손길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주)대도와 중앙할인마트는 어렵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도록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5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성동구 금호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설 명절 전에 찾아와 후원 물품도 지원해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창열 금호4가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계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