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전시회 개최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 최신 제품 전시 및 기술 정보 공유
태양광, 그린뉴딜 등 동반 전시로 비즈니스 상담 기회 제공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전시 모습 /제공=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배터리 & 충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배터리 & 충전 엑스포는 배터리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 재활용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배터리 & 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소재 & 부품 △배터리 생산·가공 시스템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SW·시스템 △에너지저장 배터리·EPC 등을 선보인다.

또 다른 주요 관람포인트는 전시 이튿날 개최되는 ‘배터리 월드 포럼(Battery World Forum)’이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부상하는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래 배터리 시장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중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와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등과의 동시 개최를 통해 고객과 새로운 바이어는 물론 비즈니스 상담도 가능하다.

배터리 & 충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기업간 기술 동향과 밸류체인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