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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사진 주역 장백지 연적 딸 학비 1억8000만

포르노 사진 주역 장백지 연적 딸 학비 1억8000만

기사승인 2022. 05. 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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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페이와 리야펑 딸로 스위스 귀족학교 보 솔레이
홍콩의 스타 장바이즈(張柏芝·42)는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42)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해도 좋다. 10여년 전 중화권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른바 포르노 사진 사건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녀는 셰에게 이혼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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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귀족학교에 다니는 왕페이의 딸 리옌(왼쪽 두번째). 부담해야 하는 학비가 그야말로 상상을 불허한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후 셰는 역시 이혼한 후 혼자 살고 있던 연상의 전 연인 왕페이(王菲·53)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셰로서는 나름 전 부인에게 소극적 복수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왕페이는 당시 홀몸이 아니었다. 최근 거의 20년 가까이 나이 차이가 나는 여성과 재혼해 새 삶을 시작한 배우 리야펑(李亞鵬·51)과의 사이에 딸 리옌(16)을 두고 있었다. 최근 이 딸이 세계 최고의 귀족학교로 불리는 스위스의 보 솔레이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 학교의 학비가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무려 90만 위안(1억8000만 원)에 이른다는 것이 중화권 연예계 소식통의 전언이다. 학비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이나 미국의 대학들을 우습게 내려다볼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왕은 이 학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전 남편 리가 사업 실패로 거의 파산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한다. 물론 전혀 부담이 없다. 확실히 시장이 엄청난 중화권 연예계 스타들의 수입은 상상을 불허해야 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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