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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수연 49재, 서울 조계사서 엄수

고 강수연 49재, 서울 조계사서 엄수

기사승인 2022. 05.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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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수연 /제공=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고(故) 배우 강수연의 49재가 서울 조계사에서 엄수된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은 “5월 14일 초재를 시작으로 고 강수연의 49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별세한 고인은 대표 불교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감독 임권택)에서 비구니 스님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 영화로 1989년 당시 공산권 최고 권위의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지구총공생회가 개최한 영화 ‘귀향’ 상영회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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