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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사이버대학 2곳과 업무 협약…‘농업 인재’ 양성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사이버대학 2곳과 업무 협약…‘농업 인재’ 양성

기사승인 2022. 05.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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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사이버대학·국제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업무협약
12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한국복지사이버대학·국제사이버대학교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 모습. / 제공=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사이버대학 2곳과 손잡고 농업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국제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직원능력개발 관련 정보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정보교류 및 지원협력 △센터와 사이버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센터와 사이버대학 2곳은 상호간 정보교류 및 도시농업·곤충·치유농업 등 3분야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센터 프로그램 강사진과 사이버대학 강사진의 공동참여 등을 통해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연간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 2017년 곤충전문인력기관 지정, 2021년 치유농업양성기관(2급)으로 지정됐다.

조상태 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의 축적된 기술이 두 사이버대학의 연구역량과 만나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관·학 협력 사례로써 관련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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