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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 의료센터 2곳과 협약…“장애인 지원 질 높일 것”

서사원, 의료센터 2곳과 협약…“장애인 지원 질 높일 것”

기사승인 2022. 05.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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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남·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약
돌봄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6월부터 실시…정서 관리 교육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돌봄서비스_사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의 돌봄종사자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제공=서사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서사원은 13일 서울특별시남·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 관련 종사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건강과 관련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에서 협력한다.

우선 서사원 돌봄종사자(장애인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뤄진다.

주요 교육 주제는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의 이해 △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 요양보호사 대상 주요 교육 주제는 △응급상황 대처 △인지장애 관리 △감염병 예방 등이다. 이밖에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예방 등 돌봄종사자들의 정서 관리 교육도 추가로 진행한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서사원 전문서비스직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장애인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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