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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울진·동해 산불피해 현장 방문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울진·동해 산불피해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2. 05.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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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신속한 복구에 최선"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상민 신임 행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경북 울진·강원 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다.

이 장관은 먼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신화2리와 소곡1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강원 동해시 망상동 임시조립주택도 방문, 산불로 주택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장관은 “이재민 분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울진·삼척과 강릉·동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주민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복구비로 417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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