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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아파트 신축 시공권 따내

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아파트 신축 시공권 따내

기사승인 2022. 05.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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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제공 =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울산에서 아파트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다.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울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울산시청 및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및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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