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뮤지컬 ‘베토벤’ 내년 1월 초연...쿤체·르베이 콤비 참여

뮤지컬 ‘베토벤’ 내년 1월 초연...쿤체·르베이 콤비 참여

기사승인 2022. 05. 16. 11: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베토벤은 당대 최고 피아니스트이자 자유로운 예술가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토벤을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알게 되는 안토니 브렌타노, 안토니의 남편인 프란츠 브렌타노, 친구 베티나 브렌타노 등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유명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탄생시킨 유명 극작가·작곡가 콤비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참여했으며 왕용범과 독일 출신 길 메머트가 연출을 맡는다.

베토벤의 주·조연을 비롯해 앙상블까지 전 배역은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오는 25일까지 서류 접수 후 자유곡·자유 안무·지정 안무 등 2차 오디션 등을 진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