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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나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나서

기사승인 2022. 05.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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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활동 이미지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가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출처=bhc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교차로 우회전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을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따르면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 중이거나 통행하려 할 때 일시정지 해야 한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아동, 청소년의 하교 시간에 맞춰 양천구 일대를 돌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복잡한 교차로, 교통 사각지대 등에서 자료를 모았다. 이들이 모은 자료는 양천구지역봉사센터로 취합된 후 향후 관련 기관을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활용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봉사단의 활동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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