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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나이지리아 특사단과 주택보증 제도 논의

HUG, 나이지리아 특사단과 주택보증 제도 논의

기사승인 2022. 05.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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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접견장면)
13일 권형택 HUG 사장과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이 접견을 하고 있다./제공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나이지리아 특사단을 지난 13일 접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접견은 나이지리아 특사단의 요청으로 열렸다. 권형택 HUG 사장,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재무장관, 알리 마가쉬 주한 나리지이라 대사, 아드올 헨리 올루페미 가족주택기금(Family Homes Fund) CEO 등이 참석했다.

HUG는 접견 자리에서 신속한 대규모 주택공급을 위한 주택공급 방식인 선 분양제도 및 청약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택분양 보증제도 등 HUG의 전반적인 업무를 설명했다.

또한 2014년 이후 이루어진 카자흐스탄 정책자문사업, 주택분양 보증제도 전수 사례 등을 제시하며 향후 나이지리아 정부와의 추가 소통 창구 마련 및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HUG와 양해각서 체결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미 카자흐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경험을 전수하고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더 많은 국가로의 제도전파 및 국제협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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