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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앞툭튀’ 없는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출시

LG전자, ‘앞툭튀’ 없는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출시

기사승인 2022. 05. 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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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LGE_창호형에어컨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제공=LG전자
LG전자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엣지가 국내 가정 창호에 딱 맞아 ‘앞툭튀’를 없앴다고 강조했다.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제품을 이중창 바깥쪽에 설치할 수 있어 에어컨 돌출을 최소화했고, 블라인드나 커튼 사용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신제품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하는 것을 입증 받았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LG전자가 국내 창원에서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는 강풍모드 대비 약 24%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저소음 모드에서는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보다도 낮은 34데시벨의 저소음 냉방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공지능(AI)이 제품 사용시간을 분석해 제품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하는 AI건조 기능도 갖췄다.

또 대용량인 20리터 용량 제습기보다도 큰 하루 최대 34리터의 제습 성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LG UP가전 라인업으로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16.5㎡와 19.4㎡ 중 냉방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냉방면적, 마감키트 포함여부 등에 따라 출하가 기준 105만~130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 앞선 냉방 성능, 스마트한 편리함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창호형 에어컨은 기존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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