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상호 회장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가치가 백년, 천년, 미래를 견인하도록 우리들의 길을 가겠다”

이상호 회장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가치가 백년, 천년, 미래를 견인하도록 우리들의 길을 가겠다”

기사승인 2022. 05. 17. 14: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창립 40주년 및 제5회 스파인헬스학회' 성료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환자의 미래까지 생각하여 희망을 드리는 안심낙관의 치료, 인간 존중 정신과 원인치료, 최소절개, 척추전문의 가치가 우리들병원 40년을 넘어 백년 후, 천년 후, 미래를 견인하도록 우리들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조선펠리스 호텔 더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우리들병원 창립 40주년 및 제5회 스파인헬스학회’에서 “우리들병원 창립 40주년을 맞는 지금은 그동안 연구 발전시켜온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상호회장 환영사1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조선펠리스 호텔 더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우리들병원 창립 40주년 및 제5회 스파인헬스학회’에서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들병원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11곳 우리들병원 의료진, 우리들병원 출신 동문의료진, 해외 척추의사, 문화연예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리들병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클리블랜드 척추센터보다 무려 2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척추전문병원”이라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들병원을 이끌어온 주역들은 물론 대학병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신 우리들병원 동문 교수님, 개원가에서 우리들병원의 정신을 계승하고 계신 우리들병원 동문 원장님,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 척추의술을 전수받기 위해 오신 해외 의료진,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갖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1982년 이상호신경외과로 출발해 1984년 우리들병원으로 원명을 변경하고, 1986년 척추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을 세계 최초로 설립했다. 이어 1990년대부터는 본원을 서울로 이전하면서 역삼 우리들병원에서 청담 우리들병원으로, 이제는 국내외 11곳의 네트워크를 이룬 세계적 우리들병원으로 성장하며 척추 치료기술의 발전과 최소상처 척추수술 시대의 확장을 이끌어왔다.

전직원 감사패를 전달받는 이상호 회장
이상호<왼쪽> 우리들병원 회장이 전직원 감사패를 증정받고 있다. /사진=우리들병원
백운기 스파인헬스아카데미 학회장은 “이번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우리들병원 40년을 돌아보며 최소침습 기술력을 나누는 학술적 지식공유의 장, 새로운 100년의 가치를 창조하는 약속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허리(요추), 목(경추), 등(흉추)으로 세분화한 최소침습 척추수술법의 발전사 보고를 시작으로 우리들병원 출신 의료진인 가천대 길병원 안용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이준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의 최신 증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지난 2011년 개원 이래 4300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현지화에 성공한 두바이 우리들병원 심찬식 병원장의 해외 우리들병원의 성공 비결과 2017년과 2019년 우리들병원 미스코스 프로그램 및 1년 전임의 교육을 수료한 ‘우리 클리닉 브라질’ 브레노 프로타 씨케이라 박사의 우리들병원 훈련 기록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