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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고객과 중고 옷 기부…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 캠페인

GS리테일, 고객과 중고 옷 기부…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 캠페인

기사승인 2022. 05.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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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877점 의류 기부 달성
캠페인 참여 고객에 GS25쿠폰 증정
GS리테일
GS샵 쇼핑호스트가 중고 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과 인형을 들고 친구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중고 옷을 기부하는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 캠페인을 6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와 진행하는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중고 옷을 기부 받아 재판매하거나 어린이들이 낮잠쿠션을 만들 수 있는 교육키트로 업사이클링 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GS리테일은 지난 해 캠페인을 통해 1000여명에게 5877점의 의류를 기부받았다. 기부 의류는 가방을 만들어 돌려주거나 교육키트로 업사이클링해 약 1000명의 어린이에게 배부했다. 올해부터 캠페인 확대를 위해 모든 참여 고객에게 의류 3점을 담은 1박스마다 GS25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면티셔츠, 와이셔츠, 남방, 청바지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GS반값택배로 보내면 된다. 단, 자켓이나 니트, 내의 등은 기부할 수 없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다. 상세 참여 방법은 GS샵내 ‘GS혜택’ 메뉴나 ‘아름다운 나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하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환경보호 및 ESG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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