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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논의

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논의

기사승인 2022. 05.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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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경기도 7개 시.군 방역현장 점검
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논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농식품부, 경기도, 7개 시·군 방역담당자와 한돈협회 지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농식품부, 경기도, 안성시 등 7개 시·군 방역담당자와 한돈협회 지부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 및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는 봄철 멧돼지 개체수 증가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확대에 따른 방역대책과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해 농식품부가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정재환 과장 주재로 진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에서는 △7개 시·군(안성, 용인, 양평, 여주, 이천, 평택, 화성)별 ASF방역 추진현황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진행상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안성시는 162호에서 돼지 35만2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ASF 차단을 위해 방역차량 9대를 동원해 농가 상시 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식품부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로 전 농가에 방역시설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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