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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증가

코스닥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증가

기사승인 2022. 05.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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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코스닥 상장사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1050곳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조2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2% 증가했다.

매출액은 62조7688억원으로 20.89%, 순이익은 3조3277억원으로 2.87%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82%로 0.27%포인트 상승한 반면 매출액순이익률은 5.30%로 0.93%포인트 하락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09.39%로 전년 동기 대비 2.36%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기술(IT)과 제조업, 기타업종이 모두 평균 2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IT 업종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0.68%, 39.94%, 9.44%증가했다. 제조업종도 각각 18.80%, 28.20%, 2.15% 늘었다.

분석 대상 기업 1050개사 중 687곳(65.43%)이 흑자를 냈고 363곳(34.57%)은 적자를 냈다.

금융업 19개사의 영업이익 및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26%, 44.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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