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가 홈앤그리너 1기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MZ세대와 함께 환경 서포터즈 ‘홈&그리너’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김재능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로 구성된 ‘홈&그리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환경 패키징 아이디어 제안 관련 컨텐츠 제작 및 제출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소개 등이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SNS 채널 콘텐츠 소재로 적극 활용해 인스타그램 MZ 유저 대상으로 서포터즈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홈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