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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최고 기온, 서울 30.7도…“25일까지 더위 계속”

올해 가장 최고 기온, 서울 30.7도…“25일까지 더위 계속”

기사승인 2022. 05.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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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부지역 폭염주의"
[포토]어린이날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박성일 기자
23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올해 최고 온도를 찍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주요지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수도권 △서울 30.7도 △지월(광주) 32.4도 △분당구(성남) 32.2도 △남양주 31.6도 △옥천(양평) 31.5도 △고양 31.2도 △서울 30.7도 △부평(인천) 29.8도이고, 강원도에서는 △평화(화천) 31.1도 △춘천신북 30.5도 △영월 30.4도 △신남(인제) 30.3도 △평창 30.0도다.

충청권에서는 △오창 32.3도 △세종연서 32.0도 △금왕(음성) 31.6도 △영춘(단양) 31.6도 △아산 31.0 △청주 30.7도 △대전 30.3도이고, 전라권에서는 △담양 31.9도 △황전(순천) 31.9도 △옥과(곡성) 31.4도 △광주 30.3도 △무주 30.1도 △전주 29.4도, 경상권에서는 △성주 32.6도 △지보(예천) 32.0도 △김천 31.7도 △상주 31.5도 △거창 31.1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면서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11~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2~5도 높겠다. 특히,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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