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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분유 지원

매일유업,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분유 지원

기사승인 2022. 05.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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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왼쪽)와 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오른쪽)이 제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출처=매일유업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분유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최근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평택시가족센터에 분유를 전달했다. 또한 뼈건강제품인 ‘골든밀크’도 추가로 기부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해남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르 위해 분유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종로, 평택, 광주, 경산, 고창, 청양, 영동, 아산 등 8개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선정해 첫 돌이 될 때까지 매월 4캔의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약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하며, 지난 15년간 분유 지원을 받은 아이들만 약 1300여 명에 달한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 유지에 따라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재단 대표 활동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 분유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전달, 어르신 건강 활동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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