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전경련 ‘경제안보 TF’, 신사업 기술 유출 방지 ‘앞장’

전경련 ‘경제안보 TF’, 신사업 기술 유출 방지 ‘앞장’

기사승인 2022. 05. 25. 2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팀 신설 후 첫 목표…"실질적 경제안보 대책 내놓을 것"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안보TF는 기술유출 방지책 마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지난 23일 신설한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 팀’ 첫 업무로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 등 신사업의 기술유출 방지책을 마련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경련 경제안보 TF팀은 첨단기술 유출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경제단체로서 가장 먼저 실질적인 경제안보 대책을 내놓겠다는 게 전경련의 방침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원사를 포함한 업계 내 기술유출에 대해 점점 커지는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통령실에 경제안보비서관이 신설된 만큼, 공급망 개선과제 발굴 등으로 윤석열 정부와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류성원 전경련 경제안보 TF팀장은 “기술유출 문제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산업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업계에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