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박기택 MD가 쥬라기 상품을 들고 있다. /제공=롯데마트
엔데믹 전환에 따라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영화 관련 장난감도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쥬라기 월드’ 개봉을 맞아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완구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8일까지는 쥬라기 월드 완구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박기택 MD는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30여년 간 할리우드의 대표작으로 군림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아왔다”며 “엔데믹과 맞물려 유년시절 향수를 가진 3040 소비자들이 열광할 것이라 확신했고, 이에 따른 영화 컨텐츠 완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영화 개봉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