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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크로센트’ 인수합병…DaaS 경쟁력 높인다

NHN클라우드, ‘크로센트’ 인수합병…DaaS 경쟁력 높인다

기사승인 2022. 05.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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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NHN클라우드 X 크로센트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Daa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온 클라우드 기술기업이다.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VDI(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에 제공한 바 있다. 또 회사는 국내 VDI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픈스택 제품을 상용화하며 VDI 국산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크로센트 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 인터넷?재택근무?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승한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aaS/VDI 전문기업 크로센트와 함께 DaaS on NHN Clould의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NHN Cloud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해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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