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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정책자문단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정책자문단과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6.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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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의견은 향후 자문단 운영 개선에 반영
4. 간담회 특강
지난 9일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개최된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 간담회 현장. / 제공=서울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시민정책자문단 30여명과 함께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지난 9일 서울시민청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자문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자문단이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자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자문단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문단은 자문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조직화 및 명예경찰관과 연계 치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검토를 거쳐 향후 시민정책자문단 운영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자치경찰 시민정책자문단은 각 경찰서 등의 추천을 받은 31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자치경찰 정책 제안, 동네 치안 개선사항 발굴 및 주요 치안정책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한다.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정책 참여자로서 시민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자문단의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자문단과의 소통을 계기로 자문단의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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