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학교 선수단이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예천지역 대표 선발전 축구 종목에서 우승했다./제공=예천교육지원청
경북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체력증진 및 비만해소를 위해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예천지역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14일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축구 종목에서는 대천중학교가, 풋살 종목에서는 예천초등학교가 각각 우승했다. 두 학교는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예천지역 대표로 9월 실시 예정인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학승 교육장은 “2022 각종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땀흘리고 즐거워하는 생동감 있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자율 체육이 각 학교 및 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체력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체육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