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금원·신복위, ‘특별재난지역’ 대구·포항 서민금융 지원 강화

서금원·신복위, ‘특별재난지역’ 대구·포항 서민금융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2. 06. 15. 11: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지난 14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앞줄 왼쪽)이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을 찾아 서민금융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해 대구·포항 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재연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2020년 3월 코로나19와 2021년 9월 태풍 ‘오마시스’로 각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포항 지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강화를 위해 금융취약계층·현장 상담사 의견을 청취했다.

또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을 방문해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고금리 대출과 불법사금융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민금융 홍보 활동도 펼쳤다. 서금원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300만원 상당 물품을 인근 지역 사회종합복지관 3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일수록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은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지역적인 제약 없이 서민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서민금융 제도 및 지원 채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