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지, 성암산 조망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이달 분양 예정

기사승인 2022. 06.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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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_항공조감도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항공조감도/제공=삼정기업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들의 경우, 전체 계약률은 저조하지만 로얄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새 아파트가 필요한 실수요자는 있다는 이야기다.

입주 후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조망권이나 일조권 등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는데, 이는 결국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들은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은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서라도 매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달중 분양에 나서는 삼정기업의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수요자의 요즘 구매 패턴을 감안해 단지 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총 667세대로 분양된다. 대지 면적 3만5558㎡(1만756평)에 4013㎡(1214평)에만 건물을 짓는 건폐율 11.29%에 용적률 219.9%만 적용해 전 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됐다.

공영택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세대가 판상형으로 배치되고 동간거리가 약75m로 넓어서 조망이나 일조권 간섭이 없으며 중산근린공원과 성암산 등 자연 조망이 탁월하여 전세대가 로얄층이라는 것이 분양 담당자들의 설명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므로 수요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향과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동간거리가 넓어서 조망이 좋고 사생활 침해 없이 매우 쾌적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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