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는 1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최복수 행정부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의장 등과 도내 이·통장 4000여명이 참석하는 ‘2022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태백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시군 입장식, 모범 이·통장과 코로나19 방역 유공 이·통장에 대한 강원도지사 포상, 축하공연,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순으로 펼쳐진다.
전영록 강원도지부장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며, 살기 좋은 강원도를 위해 묵묵히 솔선수범 노력해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도내 이·통장님들 간에 상호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도정과 시·군정을 위해 애쓰시는 이·통장님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신 만큼, 이·통장님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하여 시군 지자체장들과 함께 지원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