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앙선 단양~영주 개통 공사 관련 열차 운행 조정

기사승인 2022. 06.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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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30일 일부 구간 셔틀버스 대체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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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30일 KTX-이음 4회, 무궁화호(누리로) 5회 조정 시간표./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는 오는 29일∼30일 이틀간 중앙선 단양~영주 구간 복선전철 개통 공사 관련 안전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중앙선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을 조정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구간 조정은 단양∼영주 구간 궤도연결, 신호설비 설치 등 복선전철 개통 관련 안전한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선 KTX-이음, 무궁화호 열차 일부의 운행구간이 조정 운행한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의 운행구간 조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중지 구간에 셔틀버스를 투입해 기존 정 차역에 똑같이 정차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중앙선 단양~영주 복선전철 건설공사를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기간 중앙선 일부 열차 운행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KTX 및 무궁화호 운행조정 알림’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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