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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새 연인은 中 인민해방군 출신 금융맨

판빙빙 새 연인은 中 인민해방군 출신 금융맨

기사승인 2022. 06. 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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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동안 복무, 금융그룹 부총재설
탈세 문제로 중국 방송, 연예 당국에 의해 활동을 4년째 규제당하는 중인 스타 판빙빙(41)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문이 사실일 경우 상대는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의 금융맨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판빙빙
판빙빙과 그녀의 새 연인으로 알려진 모 금융 기업 부총재의 모습./제공=중국의 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가족 모임에 한 남성을 동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순히 자리만 같이 한 것이 아니었다. 손을 잡은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더구나 판의 가족을 비롯한 주위 일행들 역시 둘의 다소 과도한 시킨십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남성은 판의 어머니 짐을 아주 자주 그랬던 것처럼 들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가족들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라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한 한국계 엔터테인먼트 업체 최종석 씨는 “판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소문은 올해 초부터 파다했다. 아마 새 연인이 판의 가족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소문이 사실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판의 새 연인으로 거론되는 남성은 18년 동안 복무한 군 출신으로 최종 계급은 교관(校官·영관)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 복무 때는 전공을 많이 세워 훈장까지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모 금융 기업의 부총재(부사장)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력 등으로 볼때 판보다는 연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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